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 (문단 편집) === 세계 정복 === PC판은 "세계 정복 모드"라 불리는 새로운 플레이 모드가 추가되었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제로아워]]에서 선보였던 '도전자 모드'를 계승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케인의 분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일정한 조건을 부여하고 말 그대로 전 세계를 이런 정해진 승리조건에 맞추어 [[토탈 워 시리즈|정복하는 게임 모드]]이다. 모드 자체는 턴제로 진행되나 자신이 유닛과 건물, 특수스킬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 게임 유닛들을 가지고 직접 전투에 임할 수도 있는 식으로 다양성을 부여하였다. 각 진영마다 승리조건이 조금씩 다르나 공통적으로 상대 진영을 전멸시키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승리조건 외에 자원을 얻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 3진영 모두 기지 범위 내 [[타이베리움]] 채취가 있지만 GDI의 경우 도시 인구수 증가[* 부대 근처나 기지 안에 도시가 있으면 불안도가 감소하여 파란색 쪽으로 변한고 주변 테두리가 생기는데 이게 인구수이다.]와 [[M.A.R.V.]]를 통한 타이베리움 채취, [[Nod]]는 도시 혁명과 이를 선동하는 [[리디머]]를 이용한 불안도 증가,[* 부대 근처나 기지 안에 도시가 있으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인구수는 인구 전멸 도시를 처음으로 영향권에 두었을 때만 증가하고 이후 게이지가 증가하지 않는다.]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은 타이베리움 농사와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의 인구 학살이다. 스크린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외계인이라서 도시가 세금을 주지 않고, 학살로 자금을 얻다가 유령도시가 되면 그대로 끝난다. 대신 성장 가속 장치와 타이베리움 확산으로 반영구적인 타이베리움 밭을 만들면서 이레디케이터를 방어 또는 공격, 도시 근처에서의 학살에 동원하며 자금을 얻는다. 참고로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은 승리조건이 전멸시키기 혹은 [[트레숄드]] 9개 건설이라서 [[서울]]을 제외한 모든 도시의 인구를 전멸시키거나 모든 지표면을 [[타이베리움]]으로 덮어버려도 상관없다. 참고로 '''[[한반도]]와 [[일본 열도]]는 [[타이베리움]]이 자라지 않는다.''' 각 진영은 모두 기지 티어가 올라갈수록 사용 가능한 스킬이 늘어나며,[* 2티어 기지가 한 곳이라도 존재하면 2티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3티어 이후도 마찬가지.] 3티어 기지 상태에서 추가로 올려서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진영 고유 건물이 존재한다. 이 진영 고유 건물은 한 개가 아닌 여럿이며, 실시간 전투에 돌입하면 슈퍼 무기, 에픽 유닛 생산 건물 외에는 맵 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크린이 트레숄드를 올린 3티어 기지에 GDI가 쳐들어갔다고 해서 게임이 타워 공방전이 되진 않는다는 뜻이다. 티어를 올리는 것 외에도 발전소만 확충하는 기지 업그레이드와 방어탑을 짓는 기지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또, 파괴된 기지를 복구하는 것도 가능한데, 5000원으로 그 기지에 전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음 턴에 '''건물 1개만 존재해도 모두 복구한다!''' 문제는 건물 1개만 파괴된 상황에서도 똑같이 수리비가 5000원이다. 수리하기 전까지 파괴된 기지 업그레이드 불가능. 전투단의 경우 손실 병력을 보충하는 전투단 복구와, 2티어 이상 기지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전투단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전투단 업그레이드의 경우 그 전투단에 포함된 모든 유닛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완료한다. 그 외에 [[MCV]]가 포함된 전투단의 경우 전투단에서 MCV를 손실 처리하는 대신 근처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할 수도 있다. 이 경우도 전투단 복구로 MCV를 보충할 수 있다. 모든 기지는 주위 타이베리움 농도에 따라 매턴 자금을 얻는데, 이 자금은 채취가 진행될수록 기지 주위의 타이베리움 농도가 옅어지면서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기지에서 타이베리움 채취 외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구할 데가 없는 스크린은 기지 주위에 성장 가속 장치를 달아 타이베리움을 확산시킬 수 있다. 승리 조건은 공통 1가지, 각 진영별 고유 승리 조건 1가지, 총 4가지가 있다. * 공통 승리 조건: 적 진영의 기지 및 전투단 완전 축출 * 고유 승리 조건 * GDI: 지구 영토의 33% 이상 장악 - 기지를 최대한 넓게 지어 영토를 확보한다. * Nod: 불안도가 최대치인 도시 24개 이상 - 도시를 최대한 많이 차지하여 불안도를 높인다. * 스크린: 트레숄드 타워 9개 건설 - 자금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트레숄드를 건설하고 방어한다. 대체적인 고유 승리 클리어 타임은 Nod >>> 스크린 > GDI이다. 꽤 재밌는 모드이나, 어디까지나 본 게임 또는 확장팩 수준의 볼륨이 아닌 일개 게임 모드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래 갖고 놀만큼 볼륨이 크진 않다. 커스텀 기능이 전투단 유닛 조합 생성 외엔 전무하고,[* 난이도 외의 디테일한 AI 설정이라던가, 초기 배치 장소 지정 같은 것들을 입맛대로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다못해 멀티플레이 지원도 하지 않는 순수 컴까기 모드라 플레이타임도 길지 않다. 단적으로 말해 GDI, Nod, 스크린 세 진영으로 한 번씩 세계정복하고 나면 할 게 없어진다. 자동전투 밸런스도 상당히 나빠서, 위에 써있는 것처럼 강력한 유닛 박치기로 전투단 스팸을 해서 전부 자동전투 돌리면 매우 어려움 압박 위주 상대로 1시간 컷을 할 수 있을 정도다. 자동전투의 경우 기본적인 유닛의 상성과 대지/대공 공격 여부만 가지고 승패와 유닛 유실을 계산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들어가는 실시간 전투를 돌리면 오히려 자동전투보다도 손실이 커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 대표적으로 맘탱 10대 끌고 가면 못 깨는 기지가 없다.[* 맹신하진 말 것. 매우 어려움 AI에서 시도했다간 스크린의 [[폭풍 기둥]] 또는 [[행성 강습 캐리어]]의 존재 하나로 그냥 털린다. 그렇다고 실시간으로 하면 캐리어 워쉽 때문에 털리기 좋다. 슬링샷은 넣어갈 것. Nod는 버티고 폭격을 도시 공격하려는 유닛에 '''바로''' 때려 맘탱 4~5기와 확률로 MCV까지 까이고 시작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반대로 비행장 있는 기지에 아바타나 트라이포드 10대를 끌고가면 무조건 패한다. 공중 공격을 못한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전부 터져버리기 때문. 아바타를 무작정 들이밀어 비행장을 터뜨리고 보면 이길 수는 있을텐데... 어쨌든 발상 자체는 괜찮아서 이 세계 정복 모드를 크고 세밀하게 만들어서 게임화했다면 나름 괜찮은 작품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자동전투 계산식이 상당히 1차원적이라 상황 봐서 써먹을 때와 쓰지 말아야 할 때가 명확한 편이다. 자동전투를 계산할 때 탱/딜/힐의 라인 배치를 고려하지 않고 전부 최전방에서 전투한다고 가정하는지 보통이라면 맨 앞의 3티어 유닛이 혼자 다 때려잡아야 정상인 전투에서 1티어 유닛들 다수를 손실처리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상술했던 것처럼 대공대지 다 가능한 3티어 유닛을 스팸해놓은 전투단은 보내서 자동전투만 돌리면 1대도 안 잃고 이기는 경우가 많다.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전투를 이기기 위해서 자동전투를 쓰지 말아야할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아군이 적보다 티어가 높지 않고 양적으로는 적은 중과부적의 상황일 때 * 차량으로 보병을 상대하는 상황일 때(자동전투는 밟기를 생각하지 않으므로) * MCV가 포함된 전투단이 전투할 때(MCV는 자동전투에서 전투력을 거의 인정받지 못하지만, 실시간 전투 시에는 기지 건설로 백업할 수 있으며, 전투 종료 전에 손실한 유닛과 똑같은 유닛을 같은 수만큼 채워놓으면 전투 평가 시에 무손실 승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 전체 티어는 높지만 1~2티어 유닛이나 보병이 양적 주력을 차지하고 있을 경우(이 경우 고티어 차량 덕에 전투는 승리하지만 보병과 1티어 차량은 체력이 매우 낮게 평가되어서 전투 후 대부분 손실처리된다. 이 부분은 케바케로 전투단 스팸으로 밀어붙이는걸 선호한다면 자동전투를 돌려도 되긴 하다) 반대로 자동전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 * '''기지와 전투단을 막론하고 아군이 적보다 티어가 높을 때'''([[https://www.youtube.com/watch?v=tfA7SJhi6Rc|이 영상]]을 보면 행성 강습 캐리어 3대로 3티어 GDI 기지까지 무손실 철거가 가능하지만 실시간 전투로 들어가면 슬링샷을 양산하는 GDI AI 상 무손실은커녕 승리조차도 불가능하다. Only 캐리어로 실시간 전투해서 GDI를 잡아내려면 캐리어가 10대는 있어야 한다) * 올라운더 3티어 유닛으로만 이루어진 전투단이 전투할 때 * 고난이도 게임일 때(MCV가 포함된 적 전투단과 전투할 경우 시간이 끌리면 끌릴수록 이기기 매우 힘들다. 이 경우 MCV가 전투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자동전투로 끝내는게 훨씬 유리하다. 어차피 자동전투로 못 이길 정도의 규모면 실시간 전투로는 절대 못 이긴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시간 전투를 상정하고 짠 전투단이라면 실시간으로 하는게 승리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시간과 체력을 많이 잡아먹을 것이다) 각 진영마다 주력부대는 주로 이렇게 구성된다. * GDI : MCV 1기 + 매머드 탱크 11기. 스틸 탤론의 매머드 탱크가 자동전투에서 좀 더 좋다. 매머드는 인구수 4를 차지해서 다른 결전병기보다 1이 적다. 기지를 확장하는데 8000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도시 근처를 장악하는 것이 좋다. 대공이 여의치 않다면 매머드를 소수 빼고 슬링샷을 넣기도 한다. * Nod : 자동전투에서 아바타는 인구수 5인데다 탈취 시스템 때문에 업그레이드 하나마나 똑같다. 블랙 핸드 퓨리파이어로 가야 한다. 7~8기와 맨티스 섞어주고 반드시 업그레이드 해줘야 한다. 필요하다면 생산부터 영웅인 코만도 자매도 넣자. MCV는 원격 완전 복구가 있어서 굳이 안넣어도 된다. 확장하고 싶으면 따로 만들면 되는데, Nod는 자리만 잘 잡혀 있다면 멀티 하나도 안해도 문제없다. 타격대 동선이 너무 길 경우에 1~2개 정도. 자동전투에서는 스크린의 공중 유닛에 대항이 힘들기 때문에 이 때는 공중 처리 부대를 따로 편성하면 된다. * 스크린 : 순수 스크린 본대 캐리어 or 순수 트래블러산 캐리어 10대.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자동전투 최강으로 손실이 거의 안나기 때문에 드론 쉽이 없어도 된다. 3기만 있어도 왠만하면 다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인간들처럼 돈을 벌기 힘드니 소수로 적 기지를 하나씩 털면서 확장해야 좋다. 매머드 탱크 = 트라이포드 = 퓨리 파이어 : 수가 많은 쪽이 이긴다. 리퍼 트라이포드가 지상유닛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다. GDI나 Nod는 보이면 폭격해줘야 한다. 자동전투 면에서는 스크린 >>>>> GDI > Nod이지만, Nod 3티어 기지에 1턴에 1번 어디서든 1000원으로 1부대를 원격 완전 복구하는 특수건물이 있기 때문에 지속 전투는 GDI보다 Nod가 훨씬 편하다. 그리고 Nod는 2티어에 마크 오브 케인 부대(1000원), 3티어에 블랙 핸드 부대(2000원) 를 소환하는 스킬이 있어서 초반 러쉬가 좋고 중반부터는 기지 방어하는데 쓰기에도 매우 용이하다. 특수건물까지 포함하면 민병대 부대(1000원)도 있어서 적으로 상대시 3부대를 번갈아서 길막하니 주의. GDI로 플레이할 경우 스크린보다도 Nod를 최우선 견제해서 크지 못하게 방해하는게 좋다. Nod전에서는 기지가 스텔스가 되면 찾아다니기 매우 짜증나며, Nod가 매 턴마다 스킬로 부대를 소환해서 발을 묶어두고 버티고로 쏴대면 혈압이 오른다. 기지 범위 안에 들어가지 말고 가까스로 밖에 있다가 들어가면 되지만, 이것도 턴을 잡아먹고 스텔스라면 거리재기 힘들다. 다각도로 3부대 이상이 동시에 쳐들어가거나 여러 기지 근처나 항구에서 대기하다가 한방 러쉬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 덜 받는다. Nod와 스크린은 그다지 멀티 안해도 빠른 클리어가 되지만, GDI는 기지 확장이 필수이며 Nod처럼 가성비 좋은 견제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스크린처럼 자동전투 무적도 아니라서 매우 어려움에서는 가장 고전하게 된다. AI끼리 서로 싸우길 빌어야 하며 그 사이에 멀티를 많이 가져가야 한다. 스크린의 행성 강습 캐리어는 폭격에 면역[* 에픽 유닛처럼 완전면역은 아니다. 슈퍼무기와 GDI의 공격 스킬에 캐리어 몇대가 격추된다.]이라 제일 편하지만, 항구 도시를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동에는 약간 불편하다. 따라서 웜홀 기능과 2티어 이상 기지 간 이송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무한자원 수급을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돈이 적게 들어와서 GDI와 Nod의 견제를 동시에 받게 되면 버티기 힘들다. 에픽 유닛은 각 유닛마다 가진 특수 기능[* M.A.R.V: 타이베리움 정화 수확, 리디머: 도시 불안 선동,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 도시 학살 수확]을 활용하기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자동전투에서는 정말로 어이없게 구원자나 존 트루퍼 몇명한테 터지는게 일상이라 채용할 수 없다. 다만 실시간으로 가는 경우는 다른데, 적당한 호위[* 주로 대공 유닛을 함께 편제한다. 공통적으로 에픽 유닛에 탑승시킬 대공 보병, GDI 슬링샷/Nod 베놈, 스텔스 탱크, 맨티스/스크린 파편 워커, 캐리어.] + 탑승 유닛들이 붙은 전투단으로 구성해서 에픽 유닛을 별로 진급시키면 '''그 어떤 전투단이나 기지든 실시간으로 박살내며 무쌍을 벌이는''' 존재로 거듭나 그 이름값을 할 수 있다. 에픽 유닛이 폭격 면역인 점을 이용해 계속 생존하면서 전투 중 경험치가 저장되는 시스템을 가져서 상대 전투단과 작은 기지들을 꾸준히 격파해 에픽 유닛이 만렙이 되었을 때 화력은 그야말로 움직이는 천재지변이다. 자체 재생력이 생겨서 엔지니어 대신 추가 유닛을 넣을 수 있는건 덤이다. 여담으로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검열삭제]] 오프닝에서 전 지구가 레드존화가 되었다는 묘사가 있으나, 스크린 부대는 캠패인이 끝난 시점에서 전부 지구를 떠났기에 해당 미션은 정사와는 상관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